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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57화 고민

  • 침대에 기대고 누운 심강운은 얇은 셔츠 차림이었는데 단추 두 개를 풀어헤친 모습 하며 살짝 흐르는 땀방울 하며 아주 매력적인 모습이었다.
  • 심강운은 조금 힘없지만 다분히 매혹적인 눈빛으로 소이녕을 바라보며 말했다.
  • “안 넘어가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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