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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00화 스케치 여행

  • 그녀가 추울까 봐, 더울까 봐, 아플까 봐, 힘든 시간을 보낼까 봐 늘 걱정하셨다.
  • “괜찮아요.”
  • 소이녕은 미소를 띠며 물건들을 밖으로 골라내며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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