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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63화 별로인 것 같아

  • 이씨 아줌마: “…”
  • 30분 뒤, 이씨 아줌마는 라면을 세 그릇에 나누어 담고 위층으로 가져왔다.
  • 심강운은 게 눈 감추듯 한 그릇을 비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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