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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48화 어디 아파

  • 지금은 오후 4시가 넘었으니 이 씨 아줌마는 아직 저녁 준비를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니 이때 돌아간다면 그녀에게는 분명 폐가 될 것이다.
  • “그래.”
  • 심강운도 담담하게 웃으며 고영표를 돌아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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