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366화 우리를 풀어주는 게 좋을 거야
- 서이현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생각해야 했다.
- 살인범은 지금 이곳에 없으니 분명 창고 쪽에 있을 것이다. 그러니 서이현은 살인범이 돌아오기 전에 진서윤과 함께 이곳을 탈출해 경찰에 이 사실을 보고해 살인범을 잡아야 한다.
- 서이현은 바닥에 엎드려서 몸부림쳤다. 하지만 살인범이 단단히 묶은 바람에 몸부림쳐도 빠져나올 수 없었다. 주위를 둘러보다가 돌을 발견한 서이현은 돌 앞으로 가서 밧줄을 비벼 끊으려고 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