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00화 윤연아
- 한편, 윤시환은 서이현이 준 주소를 따라 여동생을 찾으러 보육원으로 향했다.
- 윤시환이 보육원에 도착했을 때 윤시환의 여동생 윤연아가 여자애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.
- “윤연아, 넌 세 살짜리 어린애도 아니고 이렇게 쉬운 일도 제대로 못해? 설거지를 시켰더니 바닥에 물을 이렇게 많이 흘린 거야? 보육원에 자금이 많이 없는 거 몰라? 물 아껴서 써야 한다고 했잖아? 그리고, 바닥 청소는 제대로 한 거 맞아? 너무 더럽잖아. 다시 청소해! 이렇게 제대로 하는 일도 없으면서 저녁밥을 먹을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니지? 가서 보육원 아이들의 이불이나 펴!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