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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1화 형님, 사라졌어요!

  • 강현은 뒤따라 쫓아오는 것을 알고 바로 하연희를 넘어 잽싸게 공장밖으로 뛰여나갔다. 뛰기전에 하연희를 발로 한번 차는 것도 잊지 않았다. 적에
  • 적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이 곧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과 마찬가지이다. 강현은 만만한 사람이 아니였다.
  • “도망가지 못하게 빨리 잡아, 잡아 와……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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