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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18화 미쳤어?

  • 방으로 들어온 효민은 현욱이가 바지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는 걸 보고는 재빨리 뺏으며 말했다.
  • “현욱 씨 미쳤어요?”
  • 핸드폰을 뒤로 감춘 효민을 보며 현욱은 그녀를 품으로 안고는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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