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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03화 ‘남편’과의 영상통화

  • 현욱의 사무실에서는 불빛이 새어 나왔다. 사무실 전체가 밝았다. 현욱은 고개를 숙이고 서류를 보고 있었다.
  • 검은색 정장이 옆에 있던 행거에 걸려 있었다. 현욱이 입고 있는 흰 셔츠에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검은 단추가 달려 있었고, 왼손 손목에는 은색손목시계를 차고 있었다. 살짝 열어젖힌 셔츠 사이로 구릿빛 근육이 보였다. 열심히 일하고 있는 현욱의 모습은 정말 잘생겼다고 인정할 수밖에없게 만들었다.
  • “더 보다간 반하겠어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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