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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6화 전용 엘리베이터

  • 윤이가 눈물을 글썽이며 입술을 꼭 깨물었다.
  • “엄마, 견뎌볼게요.”
  • 딸을 꼭 껴안고 모퉁이를 돌려는 순간, 갑자기 커다란 그림자가 나타났다. 효민은 멈추지 않고 그대로 부딪혔다. 남자는 반사적으로 그녀의 품에 안긴 여자아이를 안았고, 큰 충격에 윤이는 코가 아팠다. 그리고 참지 못하고 소변을 누면서 남자의 비싼 슈트를 물들여버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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