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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09화 여유

  • 효민이 갑자기 발을 들어 현욱의 다리를 꽉 물고 힘을 주어 찼다.
  • 현욱은 심연의 검은 눈동자를 뜨더니 효민을 풀어주며 효민과 키스를 멈추었다.
  • “일어나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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