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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97화 트럭은 문제가 없었다

  • “없어. 트럭은 문제가 없었고 이상했던 점은 기사가 갔던 노선이었어. 평상시 그가 화물을 운송하는 노선도 아니고 귀갓길도 아니였어. 그 점이 이상하긴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의도성을 파악하기는 힘들어.”
  • 성천도 역시 예외적인 커다란 무언가가 있을 것만 같았다.
  • “의심 가면 조사해야지 여기서 뭐 하는 거야?” 현욱이 차갑게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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