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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16화 우리 상관없는 사이잖아요

  • “당신 말은 내 감각에 문제가 있어 환상을 본다는 건가요?”
  • 현욱은 찻잔을 들었다가 뜨거워서 다시 내려놓았다.
  • “아니요. 대표님이 환상을 본다니 말도 안 되죠. 제가 실언했네요.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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