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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79화 소란

  • 공장의 사건의 피해자 가족들은 여전히 소란은 있었다. 어젯밤 현욱이가 유가족은 대응되는 배상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지만, 가족들이 계속 일을 크게 벌이려고 해 그는 아예 손을 놓고 있는 상태였다.
  • 효민은 생리 때문에 몸이 피곤해 침대에 누워있으면 컴퓨터를 보고 있는 현욱을 쳐다보며 물었다.
  • “배상금을 아직 안 줘서 소란을 피우나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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