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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71화 먹고 싶을 때마다 해줄게요

  • 소이녕은 신난 마음에 심강운의 품에 기대어 그의 다음 계획을 물으며, 차가 출발하고 멈추는 것도 몰랐다.
  • "됐어, 내려."
  • 소이녕의 신이 난 모습을 보며 심강운은 그녀의 코를 살짝 터치하며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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