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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87화 엄청난 소식

  • “선생님도 아시겠지만 민수 오빠는 가정형편이 어려워요. 집에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돈도 많이 들어가고요... 그런데 선생님은요?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언제 한 번 오빠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? 여기저기 다니며 강연하고 상도 많이 받고 선생님께 대시하는 남자들도 줄을 섰잖아요! 그래서 이젠 오빠를 다 까맣게 잊으셨죠? 선생님을 위해 인생을 바친 남자를 어떻게 그렇게 쉽게 잊을 수가 있어요?”
  • 서진은 말하다 감정이 북받쳤는지 큰 소리로 울기 시작했다.
  • 한참을 소리 지르며 울던 서진은 경비원의 손을 뿌리치고 울음 섞인 목소리로 소이녕에게 비난을 쏟아부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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