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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81화 용서

  • 심우정의 병실에 도착해서 보니 심우정은 한창 윤청송과 함께 아이의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.
  • 심우정의 아이는 조산했기에 아직 인큐베이터에서 생활해야 했고 심우정은 심장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었기에 동영상을 통해 아이를 볼 수밖에 없었다.
  • 윤청송은 아이를 면회할 수 있는 짧은 시간에 아이의 동영상을 찍어 심우정에게 보여주곤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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