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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06화 화낼 때까지 웃을 거야

  • "내가 누군지 알아? 감히 나를 이렇게 대해? 나를 들여보내 줘, 나를 들여보내 주란 말이야, 이제 마지막 방만 남았어. 내가 찾는 사람이 틀림없이 그 방에 있을 거야. 그러니 나를 막지 마, 들어갈 거야, 들어갈 거야!"
  • 경비원이 무표정한 얼굴로 박지훈의 앞길을 막자, 박지훈은 화가 나서 하마터면 피를 토할 뻔했다.
  • "당신들 매니저를 만나야겠어. 당신들을 신고할 거야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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