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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9화 서 도련님과 다시 만나다 1

  • 그는 윤다정의 옷을 위 아래로 훑어보았다. 기억 속에 그녀는 오랫동안 새 옷을 입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.
  • "너 미쳤어? 이렇게 비싼 옷은 뭐 하러 입어봐? 174만 원이나 하는데, 무려 내 2 달치 월급이야."
  • 윤다정은 불편한 기색으로 훑어보며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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