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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1화 이름을 날리겠다 1

  • 바로 이때, 문이 누군가에게 차이며 열려 큰 소리를 내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.
  • 이윽고 열 몇 명의 청년이 방안으로 들어왔다. 그들은 모두 검은색 제복으로 맞춰 입었고 머리는 알록달록하게 염색했으며 손에는 쇠몽둥이, 칼 등을 가지고 있었다. 저들의 분위기는 딱 봐도 건드릴수 없는 사람들이다.
  • 맨 앞에 선 사나이는 180cm를 넘었고 까까머리에 몸집이 큼직했다. 밖에 드러난 그의 팔에는 핏줄이 보였고 사나워 보이는 문신이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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