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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5화 내 동생 건드리지 마 1

  • 마재동은 분을 삭이지 못하고 한 마디 말했다. 사방의 부하들은 급히 달려들어 손명헌을 향해 주먹과 발을 마구 날리며 때려 죽이려 했다.
  •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벌써 몸이 바르르 떨렸고 얼굴은 하얗게 질렸으며 숨을 한 모금도 쉴 수 없었다.
  • 그들은 이제서야 바로 전까지 거만한 손명헌은 마재동에게 있어서 개만도 못하고, 눈 깜박이는 사이에 그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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