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록

+ 서재에 추가하기

이전 화 다음 화

제160화 새집으로

  • 윤우정은 엄청난 흡입력으로 치킨의 뼈다귀만 덩그러니 남겨버렸고, 불룩해진 배를 두드리며 아주 만족스럽게 샤워를 하러 갔다.
  • “아빠, 송이 손 씻었어요, 치킨 다 됐어요?”
  • 잔뜩 기대에 찬 송이가 쪼르르 달려왔을 때 눈에 들어온 것은, 덩그러니 남겨진 빈 접시와 식탁 위에 한가득 놓인 닭 뼈뿐이었다. 꼬마는 어안이 벙벙해졌다.
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
포켓노블 앱으로 Go
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