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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41화 저러니까 아직 결혼을 못했지!

  • 조이준은 어깨를 으쓱 했다. 만일 정말로 싸운다면, 검은 띠 100명이 덤빈다 해도 자신에게 아무것도 아니다.
  • 이때, 침대에서 곤히 자고 있던 송이가 몽롱한 눈을 뜨고 웅얼거렸다.
  • “아빠 엄마, 왜 아직도 안 자요? 송이가 시끄러워서 깼어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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