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18화 스스로 고생을 사서 하다
- 뒤에서 지켜보던 관리직원들도 분노가 치밀어올라 왕우철 이 미친놈을 목 졸라 죽이지 못하는 것이 분통스러웠다.
- ‘해당원 일 년 관리비만 10억, 관리직원들의 일가족은 모두 이 재벌가 덕에 밥벌이하고 있는데 정중하게 모셔도 모자랄 판에 감히 그분한테 깝죽거리고 그분께 부하 직원을 하라고? 이 미친 새끼 왕우철은 쳐 돌았나? 민폐 끼치지 말고 뒤지고 싶으면 혼자 쳐 죽어!’
- 왕우철은 아무리 멍청해도 지금, 이 순간만큼은 눈치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