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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0화 이건 전부 우리 큰아버지 공로에요!

  • “덤벼, 오늘 누가 먼저 물러서면 누가 손자야.”
  • 주상열은 칼을 손에 꽉 잡고 너 죽고 나 죽고 결판을 내려 했다. 유영은과 주하영도 손에 무기를 들고 기세등등한 50여 명을 보며 무서워 벌벌 떨었다.
  • 하지만 바로 다음 순간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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