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39화 그녀뿐 1
- “하지만 요즘 다시 시작하려는건지 이틀 새에 건장한 무술자 두 명을 데리고 제 구역을 열 곳이나 쓸어버리고 부하 200여 명을 다치게 했습니다.”
- “그 두 사람은 정통 무도계 사람이라고 합니다. 암공의 수준도 절정에 달하여 이미 육품 경지에 이르러서 평범한 사람이라면 아무리 많은 사람이라도 그들을 막을 수 없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.”
- “그래서 나머지 여섯 우두머리와 상의한 결과, 장릉의 룰에 따라 상대와 링에서 싸워서 진 사람은 두 다리를 자포하고 장릉에서 물러나기로 하였습니다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