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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7화 감히 누가 나를 건드려? 1

  • 이빈은 윤씨 집안사람들의 표정을 모두 눈에 담았다, 그는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손에 쥐고 흔드는 느낌을 매우 좋아했다.
  • 그는 득의양양하게 웃으며 윤다정을 가리키며 고고하게 말했다.
  • “만약 당신들이 죽이기 아까우면 내가 은혜를 좀 베풀어서 그 더러운 종자들도 먹고살게는 해줄게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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