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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5화 집에 대단한 인물이 생기셨어요 1

  • “제가 생각해 봤는데 저는 많이 배운 것도 없고 능력도 보통이라 따님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, 그래서 따님과의 혼사는 그냥 없었던 일로 다시는 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.”
  • 이정훈은 마음에 있던 큰 돌덩이를 내려놓은 것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계속해서 말했다.
  • “전에 예물로 드린 300억은 돌려주지 않으셔도 돼요, 이빈 이 자식 일 때문에 저희가 드리는 사과라고 생각하시면 돼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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