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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48화 앙심을 품고 감정이 격화되다 2

  • 이대성은 앞장서서 의자 하나를 발로 걷어차서 자신의 신과 같은 위력을 떨치려 했다.
  • 그러나 그들이 병실에 막 들어서자마자 갑자기 뭔가 차가운 짐승 같은 기운이 느껴져 이대성을 부들부들 떨게 했다.
  • 그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들어 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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