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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57화 터무니없는 말

  • “나는 이미 여러분께 서이현 씨가 자발적으로 남아 있다는 것을 확인해 드렸습니다. 그렇다면 내 아내를 죽인 범인을 데려가야 하지 않을까요?”
  • 두 명의 경찰이 박지훈을 한 번 쳐다본 후, 손을 내밀어 박지훈을 데려갔다. 박지훈은 두 명의 경찰의 손에서 몸부림쳤다.
  • “미친 것 아닙니까? 한기태의 부인은 나 때문에 죽은 게 아니라고 말했잖아요. 그녀를 친 운전자를 잡지 않고 왜 나를 잡아요? 이거 놔요. 놔주세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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