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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84화 당장 나가요

  • 그들이 사진과 동영상을 삭제하지 않은 건 물론이고 서이현에게 보여주기까지 했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. 고경민은 열심히 자신을 변호했다.
  • “이현아, 그 영상들은, 다른 사람들이 날 모함하려고 일부러 촬영한 걸 수도 있어. 우리 사이를 이간질하려고 그런 거라고. 잘 생각해 봐. 최근 인터넷에 송민준 씨가 결백하다면서 올라온 영상도 있잖아? 그 영상 속의 남자는 송민준이 아니라 송민준 씨의 결백을 증명하고 싶었던 블로거가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찾아서 화장까지 시키고 촬영한 거였어. 그러니까 네가 본 것들, 내가 여자랑 같이 있는 영상들은 다 가짜라는 말이야. 난 처음부터 끝까지 너한테만 충실했으니까.”
  • ‘퉤! 뻔뻔한 자식.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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