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764화 무력으로 해결?
- “보스, 이해가 잘 안 갑니다. 어차피 주먹이 오가야만 누가 제일 센지 알 수 있잖아요? 주먹이 강한 사람만이 여기에 서서 말할 권리가 있는 거 아닌가요?”
- “나 이제야 막 이 자리에 올랐어. 이 시기에 내가 무력으로 조직의 반란을 진압한다면, 모든 조직이 결국은 나에게 불만을 품을 것이야. 그러니 이번에는 반드시 좋은 말로 사람을 설득해야 해.”
- “말로 사람을 설득한다고요? 정말로 이 사람들과 이치를 따지기라도 하겠다는 건가요?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