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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39화 칠호위의 습격

  • 강인호는 조설아와 기승아를 데리고 호텔로 돌아왔다. 방으로 들어가는 두 사람의 뒤를 기승아가 몰래 따라붙었다.
  • “넌 옆방에서 자라고 했잖아. 뭐하러 우리방까지 따라와.”
  • 강인호의 핀잔에 기승아는 억지를 부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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