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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80화 뱀 껍질

  • “알겠어요. 그럼 제가 애들 몇 명을 데리고 안을 수색해 볼게요. 대장은 밖에서 기다리세요. 이 쓰레기장의 냄새는 일반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.”
  • “애들도 마다하지 않는데 내가 왜 몸을 사려야 해? 그리고 날 믿어, 애들이 감당할 수 있는 거면 나도 전혀 문제없을 거야. 됐어, 이제 들어가자.”
  • 강인호는 매번 이런 식이었다. 돌격하든 적을 습격하든 절대 혼자 뒤에 숨어있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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