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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20화 세 가지 문제

  • 길영석은 웃는 모습이 음탕하기 짝이 없었다. 분명 바보라도 그의 속셈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.
  • 장민아는 혐오감을 느끼며 손을 힘껏 움츠려 빼냈다.
  • “교수님, 저는 여전히 같은 생각이에요. 서울에서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!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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