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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85화 겨우 이거야?

  • “카스티오 씨, 제이슨 씨의 파티에 오실 줄 몰랐습니다. 여기서 뵙게 되다니 너무 잘 잘됐네요.”
  • 겨우 비집고 들어간 셀던이 카스티오에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.
  • 카스티오가 웃으며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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