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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62화 야망

  • “하하.”
  • 안수현은 그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그저 멋쩍게 웃기만 했다. 하지만 사실 그의 이런 웃음이 모든 걸 설명해 준 셈이다.
  • “지난 몇 년 동안 안수현 씨가 안씨 가문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헌신하셨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. 게다가 안수현 씨 덕분에 안씨 가문의 사업은 날이 갈수록 높은 비약을 가져와 안씨 가문에게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는 것까지도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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