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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70화 강인호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

  • “그렇게 많이 말할 것 없어. 리사, 난 당신네 업계를 아주 잘 알아. 오늘 당신이 들어갈 수 있는지 없는지가 당신에게 아주 중요하다는 것도 알 수 있어.”
  • 사업가인 요한은 당연히 이익을 극대화할 줄 알았다.
  • “어쨌든 조건은 이거야. 당신은 저기 동양인 여성과 함께 내 캠핑카로 와. 정 안되면 그만두고. 어차피 난 여자가 부족하지 않다는 거 당신도 알 거야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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