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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34화 옥과 금실로 짠 수의

  • “열쇠는 당연히 저한테 있죠. 그때 열쇠는 확실히 그 상자에 있었어요.”
  • “그래, 아무한테도 뺏기지 말고 잘 가지고 있어. 그리고 요 며칠 동안 사람을 보내서 열쇠를 가려오게 할 생각이야. 이 일은 절대 밖으로 새어 나가면 안 돼, 알았어?”
  • “네, 알겠습니다. 그런데 다음 차례는 뭔가요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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