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618화 그 사람을 없애

• “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더 좋은 방법은 없어. 지금 당장 그를 제거할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해.”
• “네? 뭐라고요? 그를 제거하라고요? 지금 그게 무슨 말씀인 겁니까? 안규철은 안씨 가문의 창시자이고 게다가 아주 대단한 사람입니다. 저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무리예요.”
• 안수현은 만약 자신에게 그런 능력이 있었다면, 이미 이곳을 자기 손으로 쥐락펴락했을 거라고 생각했다. 다른 사람의 지시를 듣고 움직이는 게 아니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