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363화 멍청한 자식
- 픽업트럭 몇 대가 바로 마당으로 들어왔고 상엽과 모든 사람들의 표정이 어두워지고 긴장하기 시작했다.
- “씨발, 설마 재수가 없어서 살벌한 강도랑 엮인 건 아니겠지?”
- 상엽이 이를 악물고 중얼거렸다. 그는 전 경찰서장을 통해 들은 적 있었는데 19세기 말, 변경에서의 밀수 정황은 매우 심각했고 일부 사람들은 돈을 위해 정말 악마보다 더 무서운 짓을 했다고 했다. 검사나 추적당하는 상황에 부딪히며 정말 겁도 없이 총을 들고 경찰들과 싸웠다고 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