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439화 좋아하는 척 수작 부리다
- “비록 당신은 나에게 어떤 약속도 하지 않았지만, 당신이 언젠가는 돌아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. 그래서 계속 당신 기다렸어. 계속 기다렸다고!
- 아무리 하고 싶어도 그냥 혼자 해결하면 했지 절대 다른 남자가 나를 만지지 못하게 했어. 왜? 난 당신 사랑하니까. 당신은 내가 사랑하는 유일한 남자니까. 당신을 제외하고 아무도 나를 만질 자격이 없어!”
- 살모사는 흥분해 보이기도 하고 진짜 좋아해 보이는 것 같았다. 말을 하며 눈물이 흘러내리기도 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