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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47화 둘을 하나로 합치다

  • 어찌 되었든 감정상의 일은 이미 성사되었으니, 강인호에게 남은 일은 스스로 그 열쇠의 비밀을 찾아내는 것이었다.
  • “진짜 그냥 놔둘 거예요?”
  • “그렇지 않으면 뭐 어떻게 해야 하는 건데? 네 생각엔 내가 이걸 계속 놔둘 것 같아? 그럼 아무 소용도 없잖아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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