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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23화 1밀리리터

  • 하지만 부하들은 안유진이 소리를 치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았다. 그들은 안유진을 강제로 한 방안에 가둬놓았다.
  • 이윽고 안수현이 문을 열고 방 안으로 들어섰다.
  • “당신, 죽고 싶어서 안달 났어? 지금 감히 누구한테 손을 대는 건지 알기나 해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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