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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30화 여긴 수원이야!

  • “화장 좀 다시 고쳐요. 5분 뒤에 갈 거예요.”
  • 양도운은 한마디 당부한 후 먼저 떠났다. 리아는 기쁨을 금치 못하고 룸 안에 있는 화장실에서 화장을 고쳤다. 화장을 다 고치고나니 김경석이 그녀를 찾아왔다.
  • “리아 씨, 정말 꼼꼼하시네요, 화장도 고치다니요, 하하. 도련님이 리아 씨를 보면 정말 좋아 죽을 거예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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