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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5화 오늘 난 침대서 잘 거야!

  • 란유미가 빨간 입술을 내밀며 원망하는 소리를 듣고 최시한은 까닭 없는 충동을 느꼈다. 그가 미처 다시 손을 쓰기 전에 란유미는 얼른 입술을 닦았다.
  • “방금 당신이 머리를 끄덕였어요! 이 책은 제가 가져갈게요!”
  • 최시한은 란유미가 타고르의 책을 손에 들고 득의양양하게 흔드는 것을 보며 왠지 마음이 설레었다. 하지만 그가 잠깐 주저하는 사이에 그녀가 어느새 서재를 빠져나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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