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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23화 너의 뒤에서

  • 란유미는 부 씨 가문에서 발생한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. 그녀와 최시한은 점심식사를 끝낸 뒤, 구름의 전화를 받았다.
  • 구름이 할 말이 있다는 것을 듣고, 란유미는 허락했다. 최시한은 회사에 아직 처리할 일이 남아 있었기에 란유미도 머뭇거리지 않고 직접 최시한에게 말했다.
  • 최시한은 그녀가 구름이에 대해 말을 꺼내려는 걸 보니 란유미 일에 관한 것이라는 걸 알았다. 갑자기 옛날 일이 생각나서 이야기를 꺼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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