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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52화 계약을 체결하다

  • 부찬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코를 감싸 쥔 란유미의 손가락 사이로 붉고 끈적한 액체가 주르륵 스며 나왔다. 그녀는 뜻밖에 코피를 흘리고 있었다.
  • 돌발 상황이라 깜짝 놀란 그녀는 부찬의 묻는 말에 묵묵부답으로 코를 감싸 쥔 채 그 자리에 굳어 있었다. 부찬은 그녀의 낭패한 모습을 보고 즉시 호주머니에서 회색 손수건을 꺼내어 그녀에게 건넸다.
  • 란유미는 그가 건넨 손수건을 냉큼 받아쥔 후 손수건으로 콧구멍을 다시 틀어막다시피 감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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