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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7화 나는 네 생각이 뻔히 보여

  • 란유미는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숨이 막혔다. 최시한의 흑요석같이 빛나는 눈동자를 마주보기 두려워진 그녀는 급히 고개를 떨구었다.
  • “당신…”
  • 말이 끝나기도 전에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. 란유미는 정신을 가다듬고 이 위험한 남자를 힘껏 밀쳐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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