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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15화 임신

  • 버스 정류장
  • 란유미는 코트를 입었음에도 너무 추웠다. 혹한 추위에 빨갛게 된 두 손을 마찰하면서 그 열기로나마 간신히 따듯해 지는것만 같았다. 반시간을 기다렸음에도 버스는 한 대도 오지 않았다. 진서를 병원에서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기 위해서 결국에는 걸어가기로 결정했다. 절반쯤 걸었을때 검은색 차 한 대가 그녀의 옆에 섰다.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온 사람으로 이 차가 부찬의 차 임을 한눈에 알아보았다.
  • “타. 목적지까지 데려다줄게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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